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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김인옥님

Paulsvee 2011. 6. 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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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4
김인옥 선생님을 만났다 :)
김인옥 선생님은 나를 참 좋아해주신다.
그러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주신다.
그 중에 가장 많이 해주시는 말씀은, '어머니에게 잘 하라'라는 말씀이다.
아마도 내가 들어 깨달아야 할 말이기 때문에, 김인옥 선생님께 듣는 것 같다.
맛있는 것도 대접받고,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참 좋았다^^

한 가지 생각하게 되는 것은...
변함 없어야 한다는 그 말씀...
변함 없이 온전하게 나가야 하는데...
과연 내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하는 약간의 생각?
나중에, 나중에... 그 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게 될때쯤이면...
깨닫게 되는 것이 있겠지 :)


# from. 김인옥님
- 꿈 없었다. (전에도)
-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었다.
- 혼자라도 아이들 가르치니깐
- 성격은 남자.
- 표현해야 병이 안 생긴다. 쌓아두면 병 생긴다.
- 잘 사는 건, 잘먹고 잘싸고 잘 놀고~
- 인생 별거있나
- 어머니 행복하게 해드려야 한다.
- 영원히 변함 없어야 한다.
- 어머니에게 콘서트를 보여주어라.


- 소불고기^^
- 배터지게 먹었다...= ㅁ=)>
- 밥까지 비벼 먹었는데, 맛있었다^^
- 근데 혼자 다 먹느라 살짝 고생을 ㅎㅎㅎ
- 실은 배가 꽤 불렀는데, 다 먹어야 한다, 다 먹어야 한다 하셔서 ㅎㅎㅎ
- 차마 어르신 말씀을 거역할 수 없어서 다 먹어치웠다 ㅎㅎㅎ 배터질 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그래도 먹을 복이 최고이니 ㅎㅎㅎㅎ 감사함으로~~~ ㅎㅎㅎㅎㅎㅎ


- 상추도 싸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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