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박성준 목사님과의 식사 :)

# 2011.0511
박목사님과 식사를 하려고 하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오늘은 두 친구가 더 오기로 했는데, 한 친구는 시간이 안 맞아서 같이 하지 못 했고...
한 친구는 연락 두절...ㅠㅠㅋ 이눔 시키들...
덕분에 뭔가 식사 시간이 2% 산만했던... ㅎㅎ

#01. from. 박성준 목사님
- 본래 꿈은 의사, 중고등학교 시절. // 집안이 의사 집안...
- 작업을 걸어봐라, 적극적으로 // 연애 조언 ㅎㅎ
- 소극적이면 안돼 // 네, 맞아요...ㅠㅠ 근데 그게... 귀찮아요, 지금은...ㅠㅠ;;;
- 목사님 고민은요? 따라하는 사람이 많다. // 컨텐츠 모방을 넘어 표절...
- CBS 가입하고 메일링 말씀을 받아 보라. 참 좋다.
- 혼자 조용히 삶을 묵상하라. 필요하다.

#02.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행동하는대로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대로 행동하기 위해서 깊은 자기의 성찰 필요.
좋은 책만 많이 읽으려고, 다식하려고 그러는데
많은 책을 읽어서 자기 삶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옳은 한 마디를 생각대로 실천하려고 깊이 깊이
어떻게 그걸 실천할 것인가...
나는 왜 안될까를 생각하는게
그게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장 근저, 기본인 것 같다.

# epilogue
뭔가 아쉬운... 하지만...
내게 꼭 필요한 유익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던...
참 귀한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