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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통 (30)
구름만드는공장
# 오선자 원장님과의 소통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오선자 원장님 :) 꿈을 이야기하고 꿈 페스티발을 여시길래,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원장님도 내가 뭐하는 사람인데, 꿈을 디자인하고, 이야기할까... 대체 구름만드는공장은 뭐하는 공장인지 궁금하셨고 만나고 싶으셨단다 :) 그러다가 내가 애니메이션 책을 나누려고 내놓았는데, 그 책이 계기가 되어서 비로서 만나게 되었다 :) 역시 원장님을 통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다. 무엇보다 내가 더 성장해야 할 이유 역시 얻게 된, 탄력 받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 :) 그리고 오선자 원장님 덕분에 ㅎㅎ 두 분을 더 만날 수 있었다 ㅎㅎ 이호동 대표님과 뜻밖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고~ 위치(개포동) 때문에, 방창현 부장님도 만..
# 방창현 부장님과의 소통 페이스북 친구이신 방창현님을 만났다. 마침 개포동에 갈 일이 있었는데, 일전에 개포동에서 근무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은게 생각나서 개포동 가는 김에 연락 드렸더니, 오라 하셔서 만나게 되었다 :) 인상이 참 선하시고 즐거우신 분이셨다 :) 페이스북의 그 느낌 그대로랄까? ㅎㅎ 잠깐의 만남을 통해서 내게 정말 살이 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람들은 쉬운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려고 하고, 힘든 일만 하나님께 맡기려고들 한다는 이야기였다. 가만 생각해보니 그렇다. 나도 그렇다 ㅎㅎㅎ 근데 그건... 하나님을 종 부리듯이 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이야기였다... 아~ 듣고 보니 그 말이 정말 맞는 말이다. 물론, 모르고 그럴 수도 있지만... 그런 행동들에는 결국... 교만이 숨어 있..
# 이호동 대표님과의 소통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오선자님을 만나러 갔다. 전부터 한 번 꼭 만나뵙고 싶었고, 마침 나누려는 책들을 따님이 보면 좋을 것 같다 하셔서 책을 드리러 찾아 갔다. 근데 나랑 타이밍이 안 맞아서 못 만나뵙고 ㅎㅎ (결국 이날 만났다) 함께 일하시는 이호동 대표님을 만났다. (이 분이 남편분이란 건 오선자님을 만나서야 알았다 ㅎㅎㅎ) 이호동 대표님을 통해서 현재 교육 현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하시는 일에 나도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드렸더니 ㅎㅎ "엄청 성장하시겠네요.", "멘토로 나오실 것 같은데요." 하고 기쁜 말씀을 해주신다 ㅎㅎㅎ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아~ 이런 예상치 못한 만남까지 갖게..
- 이번엔 편지가 또 많네 :) - 뭐라고 썼을까? 궁금 :) - 귀여운 노란색의 오리 캐릭터가 그려진 편지봉투 :) - 오~ 이번엔 사진이 있네? ㅎㅎㅎ - 언제나 자기 주소는 안 써서 보냈던^^ - 96년 5월 28일 화요일에 받은 편지 :) - 10년이 훨씬 넘은 편지^^ - 과거로의 여행~ - 지금 이 녀석 영어 엄청 잘 하겠지? - 내 아내에 대한 소원은 어쩌면 이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생겼는지 모르겠다 :) 뭐가? - 내 아내는 영어를 잘 했으면 싶다 ㅎㅎㅎ - 그리고 피아노~ - 특이하게 바라는 소원이랄까? 그런게 있다면 이 2가지^^ - 내 아내가 될 분은, 피아노와 영어를 잘 하면 정말 좋겠다아~ ㅎㅎ - ㅋㅋㅋ 못 생겨서 미안하디나, 저런 말도 안돼는 소리를~ - 내가 보기에 충분히 예쁜걸..
# 2011.0615 상태형님을 만났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즐겁게 나눴다. 속깊고 사람 좋은 상태 형님을 통해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특히, 요즘의 나는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보이려고? 혹은... 뭔가 달라지려고고 했던 것 같고... 내 모습이 아닌 그런 모습들 속에서, 뭔가 흔들렸던 것도 같고... 그랬는데... 그런 나의 모습에 대한 올바른 체크를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지금 들어야 할... 알아야 할 이야기들을 들은 것 같다. 고맙고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 # from. 김상태 형님 - 자기 한 몸 가리는 것도 중요하다. - 작은 것에 만족하고 있다. - 꿈에 대해 생각해보면 아웅다웅 달려가는 것이 정상인가? - 혼..
# 2011.0614 김영기 박사님과 식사를 하고 집에 모셔다 드리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하두 바쁘셔서 따로 이야기 나누기가 쉽지가 않아, 꾀를 냈다 ㅎㅎ 박사님을 보면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나 이런 것이 전혀 없으신 것 같다. 누구에게나 잘 대하시고 잘 웃으시고^^ 아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겪으시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신 것 같다. 차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다시 새삼 느낀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시 같은 고민들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사회적인 지위와 무엇이 있다하더라도... 대부분 비슷한 고민 속에서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뭐랄까... 다만... 그것을 극복하거나... 이겨내는 것의 차이랄까? 그리고 목표하는 것, 꿈... 그런 것의 차..
# 2011.0614 김인옥 선생님을 만났다 :) 김인옥 선생님은 나를 참 좋아해주신다. 그러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주신다. 그 중에 가장 많이 해주시는 말씀은, '어머니에게 잘 하라'라는 말씀이다. 아마도 내가 들어 깨달아야 할 말이기 때문에, 김인옥 선생님께 듣는 것 같다. 맛있는 것도 대접받고,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참 좋았다^^ 한 가지 생각하게 되는 것은... 변함 없어야 한다는 그 말씀... 변함 없이 온전하게 나가야 하는데... 과연 내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하는 약간의 생각? 나중에, 나중에... 그 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게 될때쯤이면... 깨닫게 되는 것이 있겠지 :) # from. 김인옥님 - 꿈 없었다. (전에도) -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었다. - 혼자라..
# 2011.0610 오랜만에 공명 박상영님을 만났다 :) 업무차 공명님을 만나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 잠시, 아주 잠시 사적인 이야기들을 나눴다 :) 공명님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듣다보면 참 즐겁다. 깊이 있는 맛이랄까? 달거나 화려한 요리는 아니지만 아주 깊이 있는 맛, 그런 대화랄까? ㅎㅎ 오늘도 정말 짧지만 (한 7분?)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 # from. 공명 박상영 - 꿈, 자연 속에 힐링 리죠트 - 자연으로 돌아간다 - 건강 메커니즘을 잘 못 이래하고 있다 - 제대로 알리고 싶다 - 진정한 나를 알아가는 - 본질을 찾을 수 있는 문화 알리고 싶다 - 사람들은 본질을 잃으며 살고 있다 -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행동한다 - 알아차림의 세계 깨닫게 해주고 싶다. - 바람소리도 내 친구 ..
- 엥? 왠 협박편지...= _=?;;; - 대체...= _=ㅋ;;; - 무슨 사정이 있었길래, 나는 답장을 이리도 안 했을까? - 편지를 이후로도 계속 주고 받은걸 보면 분명 목요일 전에 답장을 하긴 했나본데? - 뭐라고 해명했을까? ㅎㅎㅎ - 다음 편지를 보면 알 수 있을까? 과연? ㅎㅎ - 희정이는 정말 재밌는 캐릭터다 ㅎㅎㅎ - 완전 드라마야 ㅎㅎ
- 이번엔 은박 느낌의 편지 :) - 2장의 편지 - 뭔가 투덜되는 희정이 ㅎㅎ - 난 왜 답장을 항상 늦게 보냈을까? ㅎㅎ - 지금 생각해보면 전혀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 대충 미루어 짐작하건데... 뭔가 귀찮았던 모양이다...= ㅅ=ㅋ;;; - 아니, 이렇게 귀엽게 투정되는 친구에게 왜 나는 답장을 늦게 보냈을까? ㅎㅎ - 근데 아마 이 편지를 받고서 나는 귀엽다며 미소를 지었을게 분명하다 ㅎㅎ - 이 정도의 투정이라면 딱 귀여운데 :) - 근처가 바다니깐 좋네 :) - 어떤 축하? 뭘까? 궁금해지는데? ㅎㅎ - 그리고 뭐 때문에 울었을까? 무슨 사건? - 그리고 나에게 궁금한 건 뭐? - 뭘까? 뭐였을까? ㅎㅎ #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참 귀엽단 생각이 든다 :) 이런 류의 캐릭터라면 드라..
# 라푼젤 (2011.0210) 김진경 선생님과 대화 중에 나온 영화, 라푼젤 :) 내가 꿈이 뭐냐고 여쭈어 봤더니, 꿈이 없었노라며... 라푼젤을 보고 나도 꿈에 대해 생각해 봤고, 꿈에 대해 묻고 있다고 얘기 해주셨다. 그래서 어제 라푼젤을 한 번 봐보았다 :) 아~~~ 너무 재밌잖아? ㅎㅎㅎ - 아, 진짜 재밌다. - 맨디 무어 목소리였구나! 어쩐지 노래 잘 부르더라. - 아, 스토리를 어떻게 저렇게 탄탄하게 짜지? 진짜 탄탄!! 대박!!! - 막시무스 너무 웃겨 ㅎㅎㅎ - 막시무스는 분명 말인데, 캐릭터 성격은 말에다가 영리한 개를 섞어 났네? ㅎㅎ - 촛불 별빛 너무 예쁘게 표현해놓았다. - 파스칼 너무 귀여워 ㅎㅎㅎ - 역시 디즈니구나~
# 2011.0602 샤잘은 나보다 2살이 더 많다. 하지만 방글라데시에서는 마음이 통하고 맞으면, 편하게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형님을 부를 때는 우리처럼 그냥 형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꼭 '이름 + 형님'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우리는 친구하기로 했다. 우하하하하 :) 타국인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알게 되고 좋은 점을 느끼게 되는 건 참 좋은 일인 것 같다. 그리고 아직은 잘 모르지만... 무언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고 나눌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 샤잘은 방글라데시에서 못 살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우리나라로 치면 중산층정도? 대학도 나왔고 영어도 할줄 안다. 그런 그가 한국에 와서 이렇게 고생할줄은 자기도 몰랐다고 한다 :) 근데두 한국이 참 좋아서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 2011.0602 3년만에 드디어 김진경 선생님을 다시 만났다. 나에겐 선생님이지만, 김진경 선생님은 여성 CEO로서 35명의 직원을 거느리신 파워풀한 커리어 우먼 :) 예쁘신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와 카리스마~ 아~ 맛있는 것두 대접 받고, 오랜만의 만남인데도 편안하게 이야기 나눠주셔서 참 좋았다 :) 대통령을 만난다면 떨릴까? 대통령 만난다고 하면 별로 안 떨릴 것 같다. 그냥 신기하고, '드디어 만나는구나~ 아싸~ 재밌겠다 ㅎㅎㅎ' 이럴 것 같다. ㅎㅎㅎ 근데 선생님 만나는건 참 기대되고 설레였다 :) 그런 내 모습이 좀 뭐랄까 ㅎㅎㅎ 유치하고... 쓱쓰럽고 ㅎㅎㅎ 집에 오는데, 뭔가 창피한 생각에 어찌나 소리를 질러댔던지...= ㅅ=ㅋ;;; 아악~~~~~ 악~~~~~~~ ㅎㅎㅎ 선생님을 ..
# 2011.0530 유선이를 만났다. 땡그란 토끼눈에, 키는 모델이고- _-ㅋ;;; 같이 다니면 좀...뭔가...= _=ㅋ;;;;; 거기다 이 친구는 완전 커리어 우먼이다. 보고 있노라면 참 신기한 녀석이다란 생각이 든다 ㅎㅎㅎ 수완도 좋고 돈도 잘 벌고 :) 토요일에는 하나양에게 좋은 소리(?)를 들었는데 (착한남자 컴플렉스 ㅎㅎ) 어제는 유선이한테 더 재밌는 소리를 들었다 ㅎㅎㅎ "넌 너무 이상적이야 현실로 돌아와." "너같은 애가 우울증 걸리기 쉬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 내게 필요한 말이야 :) 고마워~ # from. 유선 - 꿈, 하는일에서 알려지고, 자리잡고, 내 브랜드 만드는것. - 디자인은 봐서 예쁜게 다가 아니다. - 만들기가 가능하냐? - 하나를 만들었을 때 생산성이 있냐? - ..
# 2011.0530 박윤정 부장님을 만났다. 부장님을 만나면 나의 작은 그릇의 한계성이 여실히 들어나 버린다...= _=;;; 언제나 격려해주시고 힘 주셔서 고맙기만 한... :) # from. 박윤정 부장님 - 소박한 꿈, 작은 내 가게, 자식들하고 같이 - 스스로 깨어나라. - 힘든일도 당해보고 배척도 당해봐야 소중함을 깨달음. - 20대와 지금은 지금은 다를 것이다. - 개미도 힘을 모으면 바위를 굴린다. - 좋은 일도 나쁜일도 있지만 변하지 말아야한다. - 악담이 이루어지더라. 그래서 이제는 절대 안 한다. - 교류를 가질 때는 인간적인 교류를 가져라.
# 2011.0528 하나양을 만났다 :) 2007년 11월 27일, 김진경 선생님 수업을 같이 듣게 되었고 2007년 12월 22일, 한 달여의 수업을 마쳤고... 2008년 01월 11일, 쫑파티... :) 3년만이라고 해야 할지...4년만이라고 해야 할지 ㅎㅎ 2007년에 같이 수업을 듣게 된 것을 인연으로... 싸이를 통해 짧막한 몇 개의 글들로 간신히 ㅎㅎ 인연을 이어 가다가 지난 토요일, 수년만에 만나보게 되었다 :) 하나양의 싸이 표현을 있는그대로 옮겨 적으면 이렇다. "이 분은 뭐하시는 분이신가....ㅋ." ㅎㅎㅎ 만나서도 이 얘기 했다 ㅋㅋ 나도 가끔 나 뭐하는 녀석인가? 싶을 때가 있을정도이니... 다른 사람이 보면... 뭐, 당연한 표현이지 않을까 싶다 ㅎㅎ 4월 27일, 약속을 잡아..
# 2011.0527 이병우 목사님을 만났다. 목사님은 나에게 있어 스승이자... 멘토이자... 응원자이시다... :) 언제나 만나면 무언가 좋은 영향력을 끼쳐주시는, 참 좋으신 분이다 :) 아마도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신게 분명하다 ㅎㅎ 오늘은 밥도 먹고, 드럼 고스트 주법도 살짝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 드럼 연습할 곳을 찾다가 마석 소망교회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찾아갔는데, 마침 박명준 담임 목사님이 계셔서, 그곳에서 배울 수 있었다. 오늘도 어제처럼 한 분 만나러 갔다가, 새로운 분도 만나고...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드럼 연습할 장소 때문에 알게 되었던 박명준 목사님도 다시 뵙게 되었다 :) 다음번에 식사 한 번 해야지 :) from. 이병우 목사님 - 꿈, ..
# 2011.0526 이현만 사장님하고는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되었다 :) 이미 일전에 만나본적이 있었는데, 누군지 몰라봤다 ㅎㅎㅎ 그냥 최성렬 사장님 만나러 갔는데 ㅋㅋ 옆에 누가 와서 서시길래 누군가 했더니만, 친구시란다 ㅎㅎㅎ 그러더니 나를 어디서 많이 봤다며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신다 ㅋㅋㅋ 누구시지? 하고 둘다 서로를 몰라 보다가~ 전용운 대표님 아세요? 하니깐 ㅋㅋㅋ 바로 답이 나와버렸다 ㅎㅎㅎ 세상 좁다더니 ㅎㅎ 인맥이란게 참 재밌다 ㅎㅎ 근데 이 분 통해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살짝이나마 들을 수 있어서 뜻밖의 수확을 거두었다랄까? 역시 만남은 즐겁다 :) from. 이현만 사장 - 디자이너는 고집이 있어야한다. - 갤러리형태의 뉴스를 거쳐서 실제 판매 사이트로. - 홈페이지에서는 잘..
# 2011.0526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최성렬 사장님 :) 페이스북을 통해 본 내 프로필이 재밌으셨다고 한다. 뭔가 감성적이고 재밌어서 나를 만나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ㅎㅎ 만나보니 정말 재밌으신 분이셨다 ㅎㅎ 성격도 쿨하시고 ㅎㅎㅎ 엉뚱하시기도 하시고 ㅎㅎ 솔직하시고 ㅎㅎ 무언가 많은 즐거움을 속에 가지고 계신듯한 느낌? 이랄까? ㅎㅎ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 했고, 그냥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ㅎㅎ 내가 너무 질문을 요상하게 막 들이대는 덕분에, (돈은 많이 버시냐 등등 ㅎㅎㅎㅎㅎㅎㅎㅎ) 질문에 대한 좋은 조언도 듣게 되었다 :) 또 한 가지 좋았던 것은 ㅎㅎㅎ 나를 동안으로 봐주셨다는거~~~ ㅋㅋ 참, 이 분은 페이스북등에서 '마당발'이란 닉으로 유명하시다 :) from. 최성렬 사장님 - ..
- 편지가 이번엔 엄청 크다. - 대봉투다...+ ㅁ+;; - 내 이름 ㅎㅎ - 은성 = 은별이고... 은별은 영어로 Silver Star :) - 뭐지? :) - 키아누 리브스구나? - 히야, 잘 생겼다~ - 많이도 썼구나 ㅎㅎㅎ - 3장 더 추가 ㅎㅎ - 또, 3장 더 추가 ㅎㅎ - 큰~~~거 한 장 ㅎㅎ - 당시 유행했던 일러스트 편지지 :) - 자, 이제 차근차근 읽어 볼까? - 내가 나에 대해 잘 말을 안 했구나? - 이 때 한창 다쳐 있었을 때였고... - 근데 얘는 어떻게 나를 보지도 않고 이리 잘 알지? ㅎㅎ - 내가 키도 작고 못 생긴걸? ㅎㅎㅎ 갑자기 슬퍼지네... ㅠㅠ;;; ㅎㅎㅎㅎㅎ - 그래도 내 편지 읽고 행복하다니, 뿌듯한걸? :) - 이런 친구가 참 그립다 :) - 솔직하게 말..
# 담소 퇴근하려고 나왔는데, 마주치면 인사 드리는 아랫집 할머니를 만나게 되었다. 할머니는 무언가 다급하게 내게 다가오셔서 전기가 끊어졌노라 말씀하신다. 사정을 들어보니, 옆에 공장에서 전기가 들어오는데, 옆에 공장에서 오늘따라 모든 전기를 끄고 가는 바람에 전기가 나갔다는 것이다. 공장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오기를 기다리며 할머니와 담소를 나눴다 :) 할머니가 나이를 물어보신다. 32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깜짝 놀라시며 '나는 스물 하나, 둘 정도 되는 줄 알았지~' 하시며 '결혼은 했어요?' 아직이라고 답하자 '어여 결혼해야겠네' 하신다ㅎㅎㅎ 연세가 많아지면 모두 다 어리게 보이시는 모양이다 :) 관계자가 와서 전기를 정상으로 해놓았고 할머니와의 짧은 담소를 뒤로하고 집에 돌아왔다 :) p.s...
# 2011.0511 박목사님과 식사를 하려고 하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오늘은 두 친구가 더 오기로 했는데, 한 친구는 시간이 안 맞아서 같이 하지 못 했고... 한 친구는 연락 두절...ㅠㅠㅋ 이눔 시키들... 덕분에 뭔가 식사 시간이 2% 산만했던... ㅎㅎ #01. from. 박성준 목사님 - 본래 꿈은 의사, 중고등학교 시절. // 집안이 의사 집안... - 작업을 걸어봐라, 적극적으로 // 연애 조언 ㅎㅎ - 소극적이면 안돼 // 네, 맞아요...ㅠㅠ 근데 그게... 귀찮아요, 지금은...ㅠㅠ;;; - 목사님 고민은요? 따라하는 사람이 많다. // 컨텐츠 모방을 넘어 표절... - CBS 가입하고 메일링 말씀을 받아 보라. 참 좋다. - 혼자 조용히 삶을 묵상하라. 필요하다. #0..
2011.0507 조용함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력적인 포스를 지니신 ㅎㅎ 절대동안, 왕언니 은아 간사님 ㅎㅎㅎ 은아 간사님 처음 만났을 때, 나보다 째금 많거나 내 또래인줄 알았었는데 :) 알고보니...- ㅁ-)> 긁적;;; 그렇다고 겁나게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ㅅ=ㅋ ㅎㅎ 그리고 와이미션의 끈을 계속 이어준 소중한 메신져 :) 와이미션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고, 신청서 사진과 실물이 똑같다며 기분좋은 칭찬을 해주셨던 좋은 첫 기억이 생각나게 하는 참 좋은 누나 :) 서빙고에서 잠시, 즐거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from. 허은아 간사 - 이 나이에 꿈은 무슨... // 동안 속에 감춰진 연륜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 한 마디 ㅎㅎ -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딸가진 부모님에겐 ..
2011.0425 성민군과 즐거운 이야기를 한참 나눴다 :) 언제나 든든하고 멋진 성민군~ 속깊은 마음과 성장을 멈추지 않는 성민군을 보면 나도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 # from. 라성민 - 성민이의 꿈 거실을 커다란 서재, 목사님 - 바로 알고 바로 전하는 사람 - 열정잃지 않기 // 초심 - 자신이 타협하지 않았음 좋겠다, 다른 사상들과, 세상과. - 원하시면 주는거고 안 원하시면 안 주는거다. - 진짜 신앙 생활하는게 장난 아니다. - 하나님을 믿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 평생 기도제목 - 하나나님의 은혜가 내 안에 없다면 + 단 한 순간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게 하소서 - 짐엘리엇 영화 창끝 - 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하지 않..
2011.0421 역시 우정희 간사님을 통해서 만나게 된 장보길 대표님. 우정희 간사님이 참말로 브릿지 피플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좋은 분을 또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던 :) 좋은 이야기,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다. # from. 장보길 대표 - 국제학교가 선교에 가장 좋다 생각 견해 - 국제학교 선교 사역 - 초기2%가 나중에는 98% 믿게 된다 - 사람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 - 기존에 하던 일이라 이어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 사람에 대한 일에대한 분리 - 쓸 사람 안 쓸사람 구분 하는 해인 것 같다 - 사역지 전략 - 써포팅 - 팀 사역 - 하나님 입장에서 전략적으로 필요하냐 안 하냐가 - 중요하다 그 시점인 것 같다 - 아시아는 이제 마지막 선교 때 - 이제 아프리카 쪽 - ..
2011.0421 우정희 간사님을 통해 만나게 된 이재식 강도사님. 강도사님을 통해 사업에 대해서,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듣게 되었다. 사업 실패를 많이 해보셨다며 나처럼만 하지 않으면 성공한다고 말씀하신다 ㅎㅎ 언제든 조언을 구하라고 말씀해주셨다 :) 인상도 좋으시고, 함께 일하기 딱 좋으신 스타일이다. # from. 이재식 강도사 - 사업, 쉽지 않은 길. - 욕심 내지 마라, 욕심 내면 힘들다. - 돈에 연연하면 성공하지 못 한다. - 고객 지향, 정직. - 클라리언트는 기획을 모른다. - 한 순간에 날아간다. -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최고 기뻐하는 것에 열심. - 노하우(know-how)가 아니라 지금은 노웨어(nowhere)다 - 철저한 고객 관리. - 정성을 다하면 안다. - 10년..
2011.0409 -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우정희 간사님. - 낭랑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모습을 갖고 계신 분 :) -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주로 하는 일과 꿈, 그리고 TEE에 대해. - 몇 주 후, 우정희 간사님은 브릿지 피플임을 알 수 있었다 :) # Memory - 과거가 있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 것이다. -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된다. // 이날은 내가 더 많은 이야기를 했던 걸로 기억한다...- _-ㅋ //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작은 나눔(책상)을 통해 'KBS 좋은 나라 운동본부'와 '6시 내고향'을 연출하신 김형대 PD님을 만났습니다 :) 프로젝트 축복에 대한 이야기, 일 이야기, 선교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눈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 - 앞으로는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 앵글을 더 타이트하게 잡아도 좋다. - 다원주의를 주의하라. - 본질을 놓쳐서는 안된다. - 꾸준히 만들어라. - 가족, 경제적인 것은 중요 사항이다. - 나이 어린 사람도 선생으로 모신다. - 고난을 통해 하나님 만났다. - 부자 되는 것보다 하나님 일에 집중한다. - 먹고 살만큼만 벌면 된다.
어제는 정옥임 선생님도 만나고 저녁에는 환원씨도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 나눴습니다.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대화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 From. 환원 - 환원씨는 신학 공부중. - 신학공부 4년 후 수료 2014년 - 북한선교에 관심. - 심리분석. - 자전거 밀어 드릴께요. (기도) To. 환원 - 와이미션을 소개하다. - 하나님 그분의 이야기 : 히스토리 - 필요를 고민하는 능동적인 디자인 - 꿈을 디자인하는 첫 시작 - 캄보디아 선교에 관심. - 선교를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 - 비전, 선교 공통점. - 선교 블로그. Point - 꿈을 나눠라, 더욱 커진다. - 꿈꾸는 것은 이루어진다. - 힘이 되는 만남을 갖어라.
정옥임 선생님과 맛있는 점식식사를 했습니다 :) 식사를 나누며 주옥 같은 말씀들을 마구마구 주워담았습니다~ 맛있는 식사도 감사드리고, 인생의 귀한 말씀 또한 더욱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런 글도 나눌 수 있게 되고, 새로운 컨텐츠도 생산해낼 수 있어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정옥임 선생님이 들려주신 말씀들 - 아이들은 보는 재미, 키우는 재미 - 여자는 나이가 80이 되어도, 여자는 여자다. - 정직하게 열심히 살면 된다. - 후회없는 삶을 살아라. - 지나간 것은 거울 삼아라, 후회말라. - 남편과 싸우지 않는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 살아 가는 것은 '나'하기 나름이다. - 운동은 자기와의 싸움. -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 음식이 넘치면 추하다.